'땡큐'를 통해 특별한 여행을 떠난 정은지는 장애인 국가대표 상비군 수영선수 '로봇다리' 김세진 군과 다시 만나 기쁨을 나눴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방송된 '땡큐'의 '땡큐 첫 번째 번개'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나눈 바 있다. 정은지는 "세진이와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었다. 지난 번 '땡큐'에서 세진이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여행 내내 동생인 김세진 군을 자상하게 챙겨주고, 함께 요리를 하기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김세진 군의 기타연주에 맞춰 즉석에서 '올 포유'를 부르는 등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쳤다. 김세진 군은 선천적인 장애로 인해 오른쪽 손가락 세 개가 없음에도 불구 감동의 기타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땡큐'는 1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될 예정이다. 정은지, 김세진 외 세계적인 로봇박사 데니스홍, 방송인 전현무, 차인표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