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홈리스 자립 돕는 '빅이슈' 표지모델 참여

최종수정 2013-05-31 08:58


배우 윤승아가 홈리스(Homeless, 노숙인 등의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잡지 '빅이슈'의 취지에 공감해 초상권 기부 의사를 밝히며 근황과 계획을 전해왔다.

윤승아는 '빅이슈' 61호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멋스러운 매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특히 이날 동행한 그의 반려견 밤비와 부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한층 유쾌했고, 세 가족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기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승아는 배우로서 "지금이 가장 고민이 많다"며 앞으로 만들어갈 극중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랐다. 그러면서 다가올 7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고수의 여동생 장희주 역을 맡은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제도 묵직하고 장희주의 열아홉 살부터 삼십 대까지의 모습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지금까지 해왔던 역할과는 다를 것 같아 기대된다"며 올 여름 시청자들에게 "장희주로 기억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윤승아는 "도움이 필요한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하다"며 유기견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과 친선 바자회를 꾸준히 해온 데 이어 최근에는 '동물 실험 반대 서명 운동'에도 동참하는 등 연예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견실한 배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빅이슈' 61호에서는 표지모델 윤승아뿐만 아니라 밴드 얄개들 인터뷰, 여성 듀오 랄라스윗, 음악평론가 배순탁, 차우진, 아티스트 사이이다 등 유명 필자들의 글과 작품도 만날 수 있으며 스페셜 기사로는 '풍물굿쟁이들이 전하는 풍물굿이라는 멋진 신세계'가 준비되어 있다.

전 세계 10개국에서 14개종으로 발행되는 잡지 '빅이슈'는 홈리스가 직접 판매를 맡고, 수익금의 50% 이상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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