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특별 게스트 이효리가 출연해 멤버들과 MT를 준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MT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유이 집을 찾았다. 이날 유이는 "방송에서 최초로 집을 공개한다"라며 "이런 기분 일지 몰랐다"며 초조해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남자 멤버들은 유이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빨리 유이 방 구경을 하자. 궁금하다"라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대변해 폭소케 했다.
유이의 방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꾸며져 있다. 그러나 방으로 들어선 이효리는 "무슨 여자 방에 권투 글러브가 많냐"라며 소리쳐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 번 배워 보려고요"라며 수줍게 이야기를 꺼낸 유이에게 멤버들은 "이시영 잡으려고 그러냐?"라고 놀려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이의 화장대 위에서 하나의 향수를 발견한 김범수는 "유이 생일날 내가 준 향수다"며 으쓱해했고, 이에 강호동은 "우리 다 같이 만났는데 언제 줬냐"라며 핀잔을 줬다. 김범수는 "다 뒤로 전해줬다"라고 말하자, 강호동은 "유이가 이거 한 번도 안 뿌렸다"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유이 집을 방문한 멤버들은 유이 어머니를 만나 "유이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사윗감을 뽑아 달라"고 즉석에서 부탁했고, 이에 김현중의 최고의 사윗감으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