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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어머니'
이적은 "특별한 공부방법 때문이라기보다는 어머니가 유일하게 강조한 '2가지 비법'이 있다"고 말했다.
또 어머니에게 '공부 잘하면 뭘 해줄거냐'고 물으면 "니가 좋은거지 내가 좋은거니? 공부는 너를 위한거지 엄마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셔서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빠른 상황 판단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어머니가 한가지 강조하신 것은 "집에서 공부 안해도 좋으니 '수업시간에 선생님 눈만 쳐다보고 있으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의외로 선생님 눈을 쳐다보는 사람이 많지 않다. 제가 아리송해 하면 선생님이 다시 설명하시고, 마치 개인 교습처럼 되더라. 책 글씨로만 공부하면 기억이 잘 안나는데 시청각의 힘으로 도움이 된다. 지겨운 수업이 대부분이지만, 수업 때 그 장면이 비슷하게 생각나며 기억이 난다"고 공부 비결을 전했다.
결국 어머니의 자식 공부 비법은 '자기주도'와 '모범' 그리고 '수업집중'에 있었다.
이적 어머니 박혜란 씨는 과외 한 번 시키지 않고 세 아들을 서울대에 입학시킨 경험담을 담아 지난 96년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이란 책을 펴내기도 했다. 둘째아들인 가수 이적 외에도 건축학과 교수인 큰 아들, 드라마 '최고의 사랑' '여왕의 교실' 등을 연출한 셋째아들 이동윤 MBC PD가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자신의 노래에 담긴 비화들과 결혼 러브스토리, 유재석과의 절친 관계 등을 전했다.<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