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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라덴 체포 작전 어떻게 성공했을까, 안방서 본다

사진제공=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사진제공=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사담 후세인 체포작전(붉은 여명작전), 오사마 빈 라덴 체포작전(제로니모 작전), 최근 우리국민의 피를 말렸던 소말리아 피랍 선원 구출작전(아덴만의 여명 작전)까지… 목숨을 건 대테러전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케이블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는 오는 9일 전세계가 주목한 대테러전을 성공으로 이끈 CQB(Close Quarter Battle, 근접전투) 기술을 생생하게 담아 낸 '실전! 근접전투 CQB'(원제: Close Quarter Battle)를 방송한다.

CQB(근접전투)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용어지만, 전면전이 아닌 테러와 게릴러전이 주를 이루는 현대전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전투기술이라고. 올해 전세계를 슬픔과 충격에 빠뜨린 '보스톤 마라톤 폭탄테러'처럼 도심에서 발생되는 게릴라전에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CQB라는 설명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美 특수부대 중에서도 최정예 요원으로 구성된 '그린베레' 소속의 베테랑 군인 '테리 샤퍼트'(Terry Schappert)가 호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그린 베레는 네이비씰, 레인저스, 델타포스와 함께 미 특수부대 빅4로 꼽히는 부대로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 대 테러 전투 및 병력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실제로 근접전투 CQB가 활용됐던 '사담 후세인 체포작전', '보스니아 내전' '체첸 내전' 등의 실례와 사용된 무기가 공개되며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테러에 대한 위험과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뿐 아니라, 최정예 요원들로 구성된 美육군 특수부대 '델타포스'의 활약상 및 체코의 경찰 특수부대 'URNA'의 협조를 받아 촬영된 실제 CQB 모의훈련 영상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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