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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경이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성경은 MC 김구라로부터 "재혼을 할 것이냐"는 다소 민감한 질문을 받고도 "재혼 하기는 할 것이다. 아들에게 엄마의 노후가 결혼이 될 수 있다고 얘기는 한 번도 안했다. 그래서 (아들이)머리로는 생각했는데 가슴으로는 못 받아들이는 것 같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김성경은 "'X파일'에 아나운서계의 최고 공주병이라는 말이 있었다. 카메라가 꺼지면 스태프들을 하인처럼 막 대했다더라"는 MC들의 질문에 "나는 'X파일'을 보고 사실이구나 했다. 왜냐하면 당시 주변 스태프들이 날 충분히 그렇게 봤을 수 있다"고 답하며 정면 돌파했다.
이어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난 공주가 아니고 왕자다"라며 "프리를 하고 나서 시사나 교양, 정보 프로그램을 했다. 당시 생방송일 경우가 많았는데, 멘트를 보면 보도자료 질문지를 그대로 사용해 성의가 없고,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게 많았다. 예민한 상태에서 그런 글을 보면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맞지 않는 멘트를 전달하는 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스태프들에게 직설적으로 지적했는데 그게 사람들에게 좋지 않게 보였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차분하게 설명하며 해명했다.
김성경의 솔직한 고백에 네티즌들은 "김성경 특유의 솔직한 매력이 독보였다", "화신을 사로잡은 김성경의 입담", "열애 고백부터 X파일 관련 사항까지 솔직하게 말해서 좋았다", "열애 중이라는 데 예쁜 사랑 이어나가시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