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남궁민이 케이블TV E채널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의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사진제공=E채널
배우 이영아와 남궁민이 케이블TV E채널 10부작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E채널의 특별기획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는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실업급여 수급자 임승희(이영아)가 실업급여센터 임시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첫사랑 김종대(남궁민)와의 재회로부터 벌어지는 이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발랄하고 경쾌하게 그린다.
최근 수사물과 사극에서 정통연기를 꾸준히 보여준 이영아는 '실업급여 로맨스'에서 임승희 역을 맡아 '로코퀸'으로 다시 변신할 계획이다. 김수현 작가만큼 잘 나가는 드라마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사랑과 멸망'이라는 삼류 재연프로그램 월급작가로 일하는 승희를 통해 이영아만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할 예정이다.
이영아는 "오랜만에 밝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어서 좋다. 친구 같은 편안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 마음이 들리니'. '청담동 앨리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남궁민은 '실업급여 로맨스'에서 대학시절 첫사랑 승희 때문에 인생이 꼬였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로 장학금을 탈 목적으로 실업급여센터 임시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역할이다. 우연히 첫사랑 승희와의 재회가 새로운 사랑에 걸림돌이 되면서 다시 한번 인생이 꼬이게 되는 찌질한 매력의 소유자로 등장한다. 남궁민 역시 '실업급여 로맨스'에서 기존의 진중한 이미지를 벗고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다.
남궁민은 "연기 인생에 또 다른 기회가 되는 작품인 것 같다.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실업급여 로맨스' 제작을 총괄하는 E채널 권용석 GM은 "'실업급여 로맨스'는 2030세대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요소들로 웰메이드 로코물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검증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영아와 남궁민이 처음으로 커플로 만나게 된 작품인 만큼 두 사람의 호흡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E채널 '실업급여 로맨스'는 한국방송통신 전파진흥원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드라마로, 오는 10월 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