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위크'는 참가자들의 잠재적 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서 2박3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톱10을 가리기에는 참가자들의 잠재력과 실력의 발전 양상을 제대로 읽을 수 없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시즌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신사동 호랭이, 라이머, 하림, 작곡가 최규성 등 가요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각 도전곡에 대한 프로듀싱을 담당한다.
'슈퍼스타K 5' 제작진은 "블랙위크를 통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그룹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스타K'는 지난 시즌4에서 최초로 콜라보레이션 그룹 '허니지(허니G)'를 선보인 바 있다. '허니브라운'의 배재현, 권태현과 '팻듀오'의 박지용으로 만들어진 '허니지'는 최근에 앨범 발매를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제작진은 "콜라보레이션 그룹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방송에 진출하는 톱10에게 동등한 경쟁력을 갖추게 함으로써 경쟁의 치열함을 더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콜라보레이션 그룹의 선정은 슈스케 심사위원만이 결정할 수 있는 고유의 영역이다.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심사위원 삼인방이 어떤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그룹을 만들어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로 성장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슈퍼위크의 연장선으로 한층 더 진화된 시스템인 '블랙위크'를 최초로 도입한 '슈퍼스타K 5'는 생방송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블랙위크'는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