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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은 하녀역할'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곽정훈 PD와 함께 배우 도지한, 이엘리야, 정동현, 공형진, 정인선, 박예은, 지일주, 김응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걸그룹인데 하녀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가수 이미지 때문에도 그랬고 나 스스로도 고민을 했었다"라면서 "그래서 주변 분들한테 상담을 했다. 그런데 원더걸스 이후로 나를 알게 된 분들은 하지 말라고 하고 그전에 나를 알던 분들은 '사실 잘 어울려'라고 하더라. 솔직히 기분이 좀 묘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원더걸스가 아닌 예은으로서는 이 캐릭터와 가장 비슷하다. 나도 극중 봉순이처럼 1남 2녀의 둘째고, 평범하게 살았던 것, 억척스러운 부분 등이 정말 똑같다. 그래서 봉순이를 만나 행복했다"라고 하녀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빠스껫 볼'은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갈리기 직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Korea'라는 이름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1948년 농구 대표팀의 실화를 모티브로 격동의 시대를 살았던 1940년대 조선 청춘들의 열전을 다룬 작품으로 KBS 2TV 드라마 '추노'를 연출했던 곽정환 감독이 CJ E&M으로 이적 이후 선보이는 첫 작품이기도 하다. 오는 21일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사진제공=스타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