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주미 갑판사관, 따뜻한 마음과 눈물 "손진영 내 옆에 항상 있었다"

최종수정 2013-12-02 10:41

장주미 갑판사관

'장주미 갑판사관'

장주미 갑판사관의 따뜻한 속마음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해군 2함대에서 훈현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은 성남함에 박형식, 샘해밍턴, 장혁, 성격석은 고속정 참수리호에서 훈련을 받았다.

이날 손진영은 보물찾기에서 자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갑판사관이 타주는 커피 마시기 쿠폰을 찾았다.

이에 고민하던 손진영은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 용기를 내서 장주미 사관을 찾았다. 쿠폰을 본 장주미 사관은 "나 완전 무서워하잖아. 꽝이라고 생각했겠네"라고 이야기하며 따뜻한 미소와 함께 손진영에게 커피를 타줬다.

그러자 손진영도 긴장한 마음을 녹이며 "저를 약간 미워하는 줄 알았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장주미 사관은 "내 동생이 육군에 복무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모든 병사들이 동생 같이 느껴진다. 내가 혼을 내더라도 그것이 누구 한 명이 미워서 그러는 것은 절대 아니다. 갑판이라는 공간이 얼마나 위험하나. 그 공간에서 실수 없이 모두가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불호령을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주미 사관은 "전혀 미워하지 않았다. 발전이 빠르다고 생각했다"면서 오히려 손진영을 칭찬했다. 이에 손진영은 "저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나?"라고 사심 가득한 눈빛을 반짝였고, 장주미 사관은 "너 항상 내 옆에 있잖아"라며 웃으며 답했다.


또한 장주미 사관은 평소 다정하려고 노력했으며, 손진영의 사물함에 붙은 좌우명('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 마다 일어서는 데 있다')도 자신이 준비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손진영은 "알고 보니 따뜻한 분이다"라며 감동을 했고, 장주미 사관은 "다치거나 그러면 나도 아프니까 안 다쳤으면 해서 소리 지르고 그러는 것이다"라고 속내를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당황한 손진영은 "마음이 다 풀렸다"면서 위로했고 장주미 사관은 "그럼 호통 계속쳐도 괜찮겠냐?"라며 웃으며 답했다.

장주미 갑판사관 눈물에 네티즌은 "장주미 갑판사관, 반전녀", "장주미 갑판사관, 계속 호통 칠듯", "장주미 갑판사관, 손진영 어루만져주는 누나같다", "장주미 갑판사관, 선임의 고뇌"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