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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대형 신인 갓세븐(GOT7)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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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퍼포먼스에 있어서는 완벽한 합격점을 받았다. 10명 중 8명이 "좋아요"를 외쳤다.
관계자는 "데뷔 초 2PM과 원더걸스를 합쳐놓은 느낌이다. JJ프로젝트로 데뷔했던 JB와 Jr의 퍼포먼스에 우선 눈이 가고, 마샬아츠트릭킹도 2PM이 데뷔 초 보여줬던 아크로바틱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가사에 따라 안무를 구성하는 건 원더걸스를 연상하게 한다. 두 그룹의 장점만 합쳐놓은 JYP 완전체"라고 평가했다.
2명은 아쉽다는 의견이다. 관계자는 "갓세븐은 보여줄 게 더 많은 팀이다. 하지만 안무 구성이 멤버들의 기량을 온전히 보여주기에는 다소 단조로웠던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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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워크, '쇼! 음악중심' 압승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팀인만큼, 카메라 워크도 복잡하다. 우선 점프 동작이 많아 상하 구도를 잘 움직여야 한다. 또 동선이 복잡하고 스케일이 큰 반면, 멤버마다 포인트 안무를 갖고 있어 풀샷과 클로즈업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다.
투표 결과 '쇼! 음악중심'이 70%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멤버별 포인트 안무는 물론 마샬아츠트릭킹을 가장 잘 캐치했다는 평이다. 관계자는 "사전 녹화를 5번이나 진행한 노력이 돋보였다. 사선 앵글로 풀샷을 잡아 덤블링 등 퍼포먼스를 정확하게 캐치하는 카메라 워크와 가사에 따라 선보이는 디테일 안무까지 잡아주는 센스가 좋았다"고 밝혔다.
'인기가요'도 3명의 표를 얻었다.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가 다소 어지러웠다는 평도 있었으나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안 놓치고 보여줬고, '어머나' 춤을 비롯한 포인트를 잘 살려줬다. 특히 '뮤직뱅크'와 '인기가요'에서 놓쳤던 '전갈춤'도 잘 잡았다"는 의견이다. 반면 '뮤직뱅크'는 득점에 실패했다. 가사에 맞춘 디테일 안무를 거의 살리지 못했고, 단조로운 카메라 워크였다는 게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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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세트에서는 '인기가요'가 크게 앞섰다. 10명 중 9명이 '인기가요'의 손을 들었다. 잔상이 남는 화면, 무대 중간과 엔딩 퍼포먼스의 이펙트, 폭죽 등의 특수효과가 돋보였고 세트 자체도 타사에 비해 뮤직비디오 장면을 제대로 구현했다는 의견이다. 관계자는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 중 '인기가요' 조명이 가장 선명하고 색감도 좋다. 세트 자체도 화려했고 뮤직비디오 세트를 잘 표현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음악중심'의 세트는 한 표, '뮤직뱅크'는 역시 0표에 그쳤다. 관계자들은 "'음악중심' 세트도 나쁘지 않았다. 반면 '뮤직뱅크'는 회색 무대로 갓세븐의 톡톡 튀는 매력을 잘 살려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