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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1004(Angel)'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B.A.P(비에이피)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어쿠스틱 댄스곡 '1004(Angel)'는 특유의 파워와 세련미를 겸비한 안무로 10대는 물론 20,30대 여심을 사로 잡았다. 특히 데뷔 전부터 B-boy로 활동하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했던 종업과, 긴 팔다리와 특유의 유연함으로 느낌 있는 동작을 구사하며 '댄스 신동'이라 불려 온 젤로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댄스 퍼포먼스로 곡의 도입 부분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을 연상 시키는 종업과 젤로의 퍼포먼스는 무대를 지켜보는 이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기에 충분했다.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로 외롭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전하는 따뜻한 R&B 발라드곡 'With You(위드 유)'와 국내 록 음악계의 정상에 선 '브로큰 발렌타인'의 올 밴드세션이 힘을 더한 헤비메탈 'BangX2(뱅뱅)', 속도감 있는 힙합 비트와 경쾌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SPY(스파이)' 등 수록곡 역시 타이틀곡 못지 않은 높은 완성도의 무대로 펼쳐졌다.
한편 B.A.P는 '1004(Angel)'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데 이어 오는 3월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2014(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서울 2014)'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