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아이돌 밴드인 문차일드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전민혁은 빼어난 연주 실력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7년 5월 출시된 엠씨더맥스의 5집 'RETURNS : Part II' 앨범에는 전민혁이 부른 '사랑하고 싶었어'가 수록되기도 했다.
이 곡은 엠씨더맥스가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멤버들이 각자 맡은 파트를 바꿔보는 깜짝 무대에서 전민혁이 히트곡 '사랑하고 싶었어'를 부른 것이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앨범에까지 수록하게 되었다.
전민혁은 엠씨더맥스의 보컬인 이수와 함께 안양예고에서 같은 스쿨밴드 멤버로 활동했다. 당시에도 보컬 능력이 뛰어나 드럼과 보컬을 병행했고, 이수와 보컬 창법 등에 대해 서로 많은 조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민혁은 지난 2009년 7월 공군 군악대로 입대했다. 당시 배우 조인성이 군악대에서 사회를 맡고 있어 '조인성의 후임병'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