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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수익금 기부
'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어 사우전드 윈즈'(A Thousand Winds)란 제목의 작자 미상의 시가 원작이다. 여기에 일본의 유명 작곡가인 '아라이 만'이 멜로디를 붙였다.
당초 임형주는 올해 김수환 추기경 선종 5주기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방한에 맞춰 오는 8월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재발매할 계획이었지만, 세월호 참사 관련 여러 추모식에서 이 곡이 울리며 포털사이트와 라디오에서 주목받자 계획을 바꿨다.
임형주는 "다른 연예인 및 유명인 분들처럼 물질적인 기부 동참에 대해 생각하던 중 제 노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많은 분들이 추모곡으로 사용하시고 부르시는 모습들을 보게 됐다"며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와 이에 따라 벌어지는 수익을 물질적으로 기부하는 것, 즉 음악인으로서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으로 기부하는 것이 뜻깊을 것 같은 판단으로 실행에 옮기게 됐다. 부족하지만 제 노래가 조금이나마 유가족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도 "평소 사회봉사와 기부에 앞장서고,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국가의 중대한 행사들에 노 개런티로 재능기부 공연을 끊임없이 해온 임형주의 진심 어린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가 많은 이들에게 다시 한 번 큰 위안을 되어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정말 현명한 기부인 것 같다",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노래 듣는데 하염없이 눈물만 흐른다",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유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노래일 것 같다",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요즘은 뭐만 해도 눈물이 쏟아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