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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일본 팬미팅을 통해 1만 5000여 팬들을 만났다.
일본팬들과 마주한 카라 리더 박규리는 "너무 오랜만이다. 그 동안 여러 가지 일이 많았는데 팬 여러분들에게 뭐라 메시지를 드리고 싶어도 얼굴을 직접 보면서 얘기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의 솔로무대도 이어졌다. 한승연은 최근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여자 만화 구두'의 OST인 '혼자 사랑할까요', 박규리는 '아나타가 이루카라(あなたがいるから)', 구하라는 '사랑의 마법'을 선곡해 개별 매력을 발산했다. 세 사람의 열창에 팬들은 "카라"의 이름을 크게 외쳤다.
이들은 후반부에는 히트곡 'STEP(스텝)'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멤버 구하라는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카라와 카밀리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편 국내와 일본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카라는 오는 8월 중 국내 컴백 한다. 이미 유니버셜뮤직 시그마와도 재계약을 체결한 카라는 하반기 일본에서도 새 앨범을 발표하며 투어에 돌입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