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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조재현 이숙번
이날 방송에서 정도전의 교자를 막아선 이숙번(조순창 분)은 "명 황제가 우리 조선을 믿지 못해 책봉을 미루고 있다. 군사훈련을 하는 것은 불난 곳에 기름을 붓는 것"이라고 소리높여 항의했다.
이에 정도전은 "자네 기개는 가상하나 생각은 덜 여문 것 같다. 국방은 나라의 기본 소임인데 어찌 하루라도 미룰 수 있나"라고 반박했다.
이에 정도전은 이숙번을 본보기로 삼고자 길 한복판에서 그대로 매질했다. 칼집채로 두들겨팬 것.
정도전은 "모두 똑똑히 지켜보라"라며 "앞으로 진법 훈련에 반대하는 자는 지위고하 막론하고 누구든 이 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도전은 걱정하는 남은(임대호 분)에게 "전하의 기력은 약해지고, 세자는 어리다. 나도 어제 오늘이 다른 나이"라며 급한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