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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사랑과 전쟁' 시청자들에 사과했다.
그는 "'사랑과전쟁'은 나도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다. 우리가 갑작스럽게 들어오면서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섭하게 한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사랑과 전쟁'이 시청률 면에서도 좋은 기록을 냈기 때문에 시청률에 대한 부분도 부담이 안될 수는 없다. 시청률은 프로그램의 존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 무시할 수 없긴 하지만 프로그램은 시청자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 내가 동료들과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고 전했다.
또 "유재석의 이름에 따라오는 기대가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내 이름에 대한 관심은 내가 짊어져야 할 부분이다.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그에 대한 비판 역시 내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다. 재밌는 방송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다 보면 부담이라기 보다는 설레이는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제라는 건 20회 안에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한다면 시즌2가 나오지 못한다는 거다. 그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할 거다. 열심히 최선을 다했는데 만약 관심을 받지 못한다면 그에 대해서도 수용하고 좋은 프로그램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것 같다. 끝으로 '사랑과 전쟁'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