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신해철 별세, '민물장어의 꿈' 음원차트 역주행…과거발언 보니 '소름'

기사입력 2014-10-28 08:48



마왕 신해철 별세

마왕 신해철 별세

마왕 신해철이 별세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서 언급된 '민물장어의 꿈'이라는 곡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각종 음악사이트 음원차트에는 지난 2001년 8월 발매된 '락(樂) and Rock'에 실린 '민물장어의 꿈'이 상위권으로 역주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해철은 지난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뜨지 못해 아쉬운 곡'으로 1999년 발표한 '민물장어의 꿈'을 꼽았다.

당시 신해철은 "내 팬이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다. 이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고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며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이후 통증으로 퇴원과 입원을 반복하며 치료받았다.

하지만 22일 새벽 또다시 통증을 느껴 S병원에 입원, 갑작스런 심정지가 발생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됐고, 긴급 수술을 받았다.

이후 신해철은 동공 반사가 없는 의식 불명으로 위중한 상태에 이르렀고 끝내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8일 오전 10시부터 마련될 예정이며, 아직 발인, 장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마왕 신해철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마왕 신해철이 별세하다니", "

마왕 신해철 별세 소식 믿기지 않아", "

마왕 신해철 별세했다는 소식에 놀랐어", "

마왕 신해철 별세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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