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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부문에서는 스승과 제자의 치명적 멜로 JTBC '밀회', 평범한 '을'들의 이야기 tvN '미생', 나쁜 놈을 잡기 위해 더 나쁜 놈을 투입하는 OCN'나쁜 녀석들', 응급실에서 이혼 남녀가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 tvN '응급남녀', 영화같은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 OCN '갑동이' 등이 높은 시청률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스포츠조선 방송 연예팀에서는 케이블&종편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자사 기자들과 타사 기자, 이밖에 방송 연예 전문가들을 포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각기 드라마 부문과 예능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 설문조사에서 각각 프로그램, 최우수 남녀, 남녀 신예 스타를 선정했다.
남자 최우수 연기자 : 이성민
오상식 차장과 오구탁 형사의 대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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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밀회'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희애. 무려 70%의 지지율로 여배우들 중 1위에 올랐다. 김희애는 성공을 위해 재벌가의 하녀 노릇도 마다하지 않는 겉보기에는 멀쩡한 서한예술재단 기획 실장 오혜원 역을 맡았다. 오혜원은 남편 준형과 쇼윈도 부부로 살다가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를 만나며 뜨거운 사랑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김희애는 오혜원의 화려한 언변과 똑 부러지는 스마트한 성격, 한 치도 어긋나지 않는 의상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며 '오혜원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특히 스무살 차이나는 유아인과의 사랑도 김희애이기에 가능했다.
2위와 3위로는 각각 JTBC '유나의 거리'와 tvN'미생'에서 열연을 펼친 김옥빈과 강소라가 선정됐다. 김옥빈은 전설의 소매치기 왕의 딸이자 전과 3범의 소매치기 조직원으로 예쁜 외모와는 달리 불량기 있고 직선적인 유나 역을 잘 표현했다. 강소라는 '미생'에서 똑부러지는 엘리트 사원임에도 불구, 남자 상사들의 차별적인 요구에도 묵묵히 일하는 일꾼, 안영이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하고 있다.
김겨울 백지은 김표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