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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하지원 "오빠 끝나고 소주 한잔?" 전화번호 주며 아찔 유혹
'투명인간'은 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박성진 등 6명의 MC와 일일게스트가 직장인들을 찾아가 투명인간 놀이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하지원은 "오늘 저랑 끝나고 소주 한 잔 하실래요?"라며 유혹했고 임진우 팀장은 결국 하지원에게 패했다.
하지원은 2라운드에서 도구 사용 찬스를 이용해 자신의 전화번호를 준비했다. 그는 2라운드 상대인 정재문 과장에게 "과장님, 영화 VIP 시사회가 있는데 제 옆자리에서 같이 영화 보실래요?"라고 제안, 정재문 과장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원은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꺼내며 "이게 제 휴대폰 번호인데 휴가냐 하지원이냐 뭘 선택하시겠어요?"라고 말했다. 결국 정재문 과장은 하지원의 연락처를 받기 위해 손을 뻗어 게임에서 지고 말았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