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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샤워하면 남편이 나를 훔쳐본다"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듣던 남자 MC들은 "얼마나 좋냐", "꼰대가 아닌거다. 호기심이 있어서", "금술 좋다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해 12월 '속사정쌀롱'에서 남편에 대해 "평범한 대기업 직장인이다"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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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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