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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선수 시절 마지막 연봉을 전액 기부한 사연을 고백했다.
반면에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는 "모든 사람들이 아무리 평등을 추구하더라도 돈이나 권력을 악용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 그 때문에 생기는 갑과 을의 관계는 당연히 자연스러운 사회 구조다"라고 말하며 토론의 열기를 달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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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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