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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9시 42분쯤 가장 예뻐" 연기 하고픈 상대역은?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가 "더 예뻐졌다"고 언급하자, 한그루는 "감사하다"며 미소 지었다.
한그루는 "지진희 선배님은 젠틀하면서 유머러스한 점이 매력적이다"면서 "어릴 때부터 신하균 선배님을 좋아했다. 아주 잘생기기보다는 매력적이고 보듬어줄 수 있는 배우가 좋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한그루 한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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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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