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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백옥담
이날 육선지는 약혼자 장무엄(송원근 분)과 수영장에 가기 전 자신의 방에서 화이트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거울을 보며 몸매 고민을 했다. 이후 모친 오달란(김영란 분)이 방에 들어오자 육선지는 "나 살쪄 보이지?"라고 걱정했다.
이후 육선지는 "오빠가 실망하면 어떡하느냐"고 걱정했고, 오달란은 "보기보다 글래머러스하다고 놀랄 거다"라고 위로했다. 육선지는 "글래머러스 모욕하지 마"라고 말하면서도 기분이 좋은 듯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육선지는 가슴과 등라인이 깊게 파인 초미니 밀착의상을 입고 과감하게 몸매를 드러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러나 이날 극 전개와 상관없는 백옥담의 노출신에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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