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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이나타운'의 제작보고회에서 김고은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함께 출연한 김혜수는 "연기에 여러번 감동하고 놀랐다". 기존의 것과 차원이 다른 여배우" 라고 극찬하기도 했는데요, 연기 뿐 아니라 올 화이트의 룩도 멋지게 소화해낸 모습입니다. 이 날 착용한 김고은의 목폴라 티셔츠는 유니클로 제품으로 2만원대라고 하는데요, 연기도 명품에다 2만원 짜리 티셔츠도 명품으로 만드는 김고은의 능력, 놀라운데요? 팬츠는 CK 플래티늄 제품입니다.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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