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의 아내 윤혜진 씨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여 이거 어케하는겨~~~~~엄니가 주신#셀카봉#삼매경 한참 헤메다 성공슌 이게 헤멜 일이야?ㅋ 날씨 완전렜다렜다#엄지온#낮잠타임 에#앞마당#일광욕 타죽음 깨알 남편 2컷등장 ㅋㅋㅋ 오 셀카봉 완전 조타 오예!!!!!#뒷북"이란 글과 함께 4컷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과 엄태웅은 집 앞 테라스에 다정히 앉아 따스한 봄 ? 아래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셀카봉 사용법을 몰라 쩔쩔 매는 윤혜진씨의 모습과 결국 셀카봉을 이용해 사진을 찍으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봄날씨만큼 따스하게 느껴진다. 엄태웅은 딸 지온 양과 함께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