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결국 해수(강별 분)가 있는 옥탑방으로 향했고 오해로 냉정기를 가졌던 해수와 세미는 화해를 했다.
그녀는 폭력적인 아버지로부터 거리에 내몰린 아이의 모습을 절실히 보여주며 연민을 자아내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가족을 지켜라> 방송 4회 만에 반항기 가득한 불량 청소년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캐릭터와의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극에 대한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다 저 아이들 어떻게 하나", "이열음의 연기 보면서 내가 다 눈물이 나더라", "진짜 가정폭력이 심각하긴 심각한 거 같다", "드라마가 현 사회의 모습을 많이 반영 한 거 같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친구들이 많은 거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KBS1TV에서 월-금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