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선수 차유람(29)이 이지성(41) 작가와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이지성 작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 이지성 작가는 시, 소설, 교육, 자기계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른 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특히 지난 2010년 '리딩으로 리드하라'에 이어 '생각하는 인문학'을 출간하면서 한국사회에 인문고전 독서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베스트 셀러 작가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1일 한 매체는 "이지성 작가와 차유람이 이번달 20일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차유람은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하며 이 작가와 처음 만나게 됐으며, 두 사람의 결혼식은 차유람의 친척이 담임목사로 있는 인천의 한 교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