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박신혜, 채정안과의 특급 우정 자랑 "남자에 대해 배웠다"

기사입력 2015-06-02 15:40


'썸남썸녀' 박신혜

배우 박신혜과 채정안과의 특급 우정을 자랑했다.

2일 방송되는 SBS '썸남썸녀'에서는 '썸스터즈' 채정안-채연-윤소이가 지인들과 함께 홈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박신혜는 홈파티에 깜짝 방문한 후 "(채정안) 언니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남자에게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 배웠다"고 말해 채정안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채정안은 "박신혜가 21살 때 처음 만났다. 워낙 어릴 때 만나 언제 여자가 될까 걱정했다. 그런데 괜한 걱정이었다. 알아서 잘 만나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채정안은 박신혜가 배우 공유와 만난 에피소드까지 폭로했다. 채정안은 "박신혜가 공유의 팬이라 공유를 만나는 자리에 신혜를 불렀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목소리, 표정이 바뀌며 섹시한 느낌이 나서 깜짝 놀랐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박신혜는 "당시 샤워 후 자려고 누웠는데 전화를 받고 맨 얼굴에 엉클어진 머리로 공유를 만났다"고 회상했다.

한편 '썸남썸녀'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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