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측 "신혼집은 방배동, 삼성동 건물 신축은 사적인 일"

기사입력 2015-06-05 14:57


사진제공=이든나인

깜짝 결혼으로 세간을 놀라하게 한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가 서울 강남동 삼성동에 건물을 신축하고 있다. 일부에선 신혼집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신혼집은 방배동이 맞다"고 거듭 밝혔다.

원빈·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5일 "원빈과 이나영은 결혼식 이후 방배동 신혼집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삼성동 건물 신축은 배우의 사적인 일이라 어떤 용도를 위한 것인지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제 결혼도 했으니 빨리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것"이라며 "두 사람 모두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원빈이 지난해 7월 매입한 삼성동 단독주택을 최근에 허물고 이 자리에 건물을 새로 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한편,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원빈·이나영은 3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의 한 밀밭에서 결혼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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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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