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의 팬들이 인피니트 데뷔 5주년을 맞아 국내 뿐 아니라 해외를 통해 다양한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인피니트 팬커뮤니티 무리수(http://murisu.co.kr)는 최근 포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총 5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월드투게더'와 함께 인피니트의 이름으로 아프리카 케냐 윙윙 도서관의 운영 지원과 해당 도서관에 '인피니트 책장'을 마련하여 케냐의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들은 케냐의 아이들이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음악교실도 6월 중에 시작 할 예정이다.
또 국내 선행 활동으로 부산의 윤슬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마음껏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무리수를 주축으로 팬마음을 통해 후원금을 모아 직접 방문하여 컴퓨터 2대 및 문화상품권을 후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한사회복지회 늘푸른집에 올해도 계속해서 인피니트의 이름으로 해피빈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기부를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팬 연합 역시 '한사랑'(One love)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모금을 펼쳐 경기도 한사랑장애영아원에 세탁세제, 기저귀, 과자 등을 보내며 뜻 깊은 팬사랑을 실천했다.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의 솔로 활동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멤버 호야는 SBS 수목 드라마 '가면'에서 변지혁 역할로 열연 중이며 멤버 성종은 최근 MBC 일밤 '진짜 사나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