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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와 'GTA'를 개발한 게임계 두 거장의 대형 프로젝트가 드디어 선을 보였다.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한 콘솔급 격투 액션이 특징으로 획일화 되지 않는 전투 액션을 위해 한 캐릭터 당 100여 가지 스킬 조합을 지원한다. 총 162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모험모드를 통해 판타지부터 SF까지 다중우주의 광활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크로나크 제국의 음모를 파헤치는 팩트 연합의 스토리도 감상할 수 있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게임에 한번이라도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캐릭터별 한정판 무기 코스튬과 모자 아이템 '홍염의 드래곤 써클릿'을 증정한다. 또 48모험지역까지 완료하면 최대 500개의 크리스탈을 제공하고, 최고 무기인 '크로노블레이드'를 완성한 스크린샷을 공식카페에 인증하면 200크리스탈을 추가로 지급한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크로노블레이드'가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 등을 통해 매번 새로운 흥행 역사를 기록해 온 넷마블의 저력을 또 한번 보여주는 프로젝트가 될 거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출시 이후 넷마블과 네이버는 광고모델인 배우 하정우가 등장하는 '크로노블레이드'의 신규 광고를 공중파, 온라인 등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