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기의 커플' 배우 배용준-박수진의 오붓한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박수진은 민소매 화이트 셔츠로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또 배용준은 깔끔하게 슈트를 차려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 등 총 200여 명 정도만 참석한 가운데 극비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배용준의 성북동 자택에 신접살림을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