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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고주원, 경제용어 술술 '명문대 출신 입증'
이날 사회시간에 학생들은 경제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강대 경제학과 출신인 고주원은 수업에 집중했고, 반 친구의 발표가 끝나자 경제 용어들을 써가며 거침없이 질문했다. 반면 옆에 있던 김정훈은 "무슨 소리인 줄 하나도 모르겠다"며 절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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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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