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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화려한 이력과 빛나는 미모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최희가 bnt와의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했으며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스트라이프 셔츠와 슬랙스 팬츠로 중성적인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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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스포츠를 좋아했던 그는 "현역선수 중 이승엽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며 인간의 체력적 한계를 넘어서는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스포츠 아나운서를 선택한 것은 행운 이었다"며 "스포츠 아나운서였기 때문에 더 오랫동안 더 재미있게 일했던 것 같다"고 진정한 '야구여신'다운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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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사람이 결혼해도 좋은 아빠와 남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그는 "'내 옆에 이 사람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며 미소를 띠웠다.
동경하는 러브 스토리와 이상형에 대한 생각도 늘어놓았다. 오른팔에 장애를 가진 남편을 둔 '멜리사 도리오'를 존경한다는 그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주인공 '에디 레드메인'이 지금 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한테는 애정표현 잘 하고 애교도 많지만, 남자 사람 친구에게는 '철벽녀'"라고 전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연애가 어려워, 연애 잘 못한다"고 솔직 고백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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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