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용팔이' 1,2,3회 의상 3단콤보
특히, 태현은 한신병원 12층 플로어 담당으로 승격(?)되면서 의상에서도 큰 변화가 생겨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3회 방송분에서 신씨아에 이끌려 의상샵으로 가게 된 그는 헤어스타일도 바꾼 직후 다양한 수트와 더불어 화려한 구두, 그리고 뿔테안경까지 써보기에 이르렀다. 몇 번의 시도끝에 멜빵바지와 나비넥타이를 매게 된 그는 '영애'인 여진을 포함한 12층의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게 된 것이다.
이에 SBS드라마 관계자는 "용팔이인 태현이 극중에서 행동반경에 따라 의상에서도 큰 차별을 두면서 더불어 관심을 이끌어 냈다"라며 "무엇보다도 비밀스런 VIP플로어에서 그가 여진, 그리고 이과장(정웅인 분)을 둘러싸고 어떤 스토리를 그려가게 될런지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3회 방송분에서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14.5%(서울수도권 16.3%), 그리고 순간최고시청률 19.9%까지 치솟으며 2015년 월화수목극 1위뿐만 아니라 화제성 또한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