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가수 서인영이 휴먼 다큐멘터리 내레이터로 나섰다.
'리틀빅히어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찾아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서인영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 역시 대 지진에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네팔 지진 피해 지역을 찾아 다니며 복구에 혼신을 다 쏟는 한선미씨의 사연을 전할 예정이다.
tvN측은 "가슴 뭉클한 사연을 녹음하던 서인영은 출연료 전액을 네팔에 기부하기로 결정 해 마음 따뜻한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
2012년부터 방송해 온 tvN '리틀빅히어로'는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시민 영웅들을 진정성 있게 소개 해, 바쁜 일상 속 잊고 살았던 '나눔'이라는 가치를 발굴함으로써 휴먼 다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리틀빅히어로' 제작진은 "세달 여 만에 다시 찾아 온 이번 시즌에서는 나눔 전파 범위를 더욱 확장해 '글로벌 히어로'와 시의성 있는 아이템 발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나눔과 봉사 같은 전통적인 선행 외에도 고정관념을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선행도 많이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ran61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