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조, 히어로 헐크가 한국계 미국인…수현, 헐크 엄마 ‘기대’

최종수정 2015-09-07 21:07


아마데우스 조

아마데우스 조

새로운 헐크로 한국계 미국인

아마데우스 조가 확정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각) 마블엔터테인먼트의 새 만화책 '토탈리 어썸 헐크'의 주인공 헐크로 한국계 미국인 캐릭터인

아마데우스 조가 선정됐다


아마데우스 조는 마블 유니버스에서 주역으로 처음 등장하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지난 2006년 처음 만화책에 등장해서 줄곧 헐크를 지원사격하는 역할로 눈도장을 찍어왔다.


아마데우스 조는 천재로 다른 마블 히어로들에게 지지 않을 만큼 명석한 두뇌를 지닌 캐릭터다.

특히

아마데우스 조의 캐스팅은 그의 어머니 역으로 원작에 등장하는 헬렌 조와 연결되며 한국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수현이 맡은 헬렌 조 역과 더불어 그의 아들 역 역시 한국계로 그려져 영화로 제작된다면 다시 한 번 수현이 등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설레게 한다.

한편 아마데우스가 조가 유일한 헐크로 등장하는 시리즈는 오는 12월 시작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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