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임피리얼 펠리스 서울 호텔에서 jtbc 드라마 '디데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이경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18일 첫 방송된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9.1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경영이 차인표와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이경영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JTBC 새 금토극 '디 데이' 제작발표회에서 "2001년에 차인표 씨와 드라마 '불꽃'에서 출연한 이후 다시 만나 연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함께 하게 돼 김영광스럽다"며 함께 출연하는 후배 배우 김영광의 이름을 재치있게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에서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가정 속에 천재 외과의사를 중심으로 한 재난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 '라스트' 후속으로 18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