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대표, 사옥 무단 증축 혐의로 불구속 입건

최종수정 2015-10-08 11:31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무단으로 건물을 증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양 대표를 자치단체의 허가 없이 건물을 증축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지난 1일 검찰에 송치했다.

양 대표는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 2개동 간 연결통로를 만드는 등 건물을 무단 증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 8월 양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한편 양 대표는 SBS 'K팝스타'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빅뱅, 2NE1 등이 속한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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