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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예능③] 슈가맨-너목보2, 新왕좌 노린다

[음악 예능③] 슈가맨-너목보2, 新왕좌 노린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히든싱어4', 음악 예능의 3대장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신 음악 예능 '슈가맨'과 '너목보2'가 새로운 음악 예능 강자의 자리를 노린다.

20일 정규 첫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는 프로그램. 유재석과 유희열은 각각의 팀을 구성해 '슈가맨'을 찾게 된다. 이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그 이후의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 시킨 역주행 송으로 승부를 겨룬다.

지난 8월 파일럿 방송 때부터 국민 MC 유재석이 진행을 맡은 첫 비지상파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어설픈 포맷과 공감 부족으로 좋지 못한 평을 받았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정규 편성을 준비하면서 시청자와 언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변화를 줬다. 그 결과 현승민과 미스터투가 출연한 20일 첫 방송부터 "달라졌다" "시청자의 공감을 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들으며 성공적으로 안방에 연착륙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음악 예능③] 슈가맨-너목보2, 新왕좌 노린다

지난 22일부터 시즌2로 돌아온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도 음악 예능 전쟁에 합류했다. 사실 '너목보'는 5월 종영된 시즌1 방영 이후 온라인 상에서 '신선한 포맷'이라는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그 화제성과 인기가 입증된 프로그램이다.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로 '음치도 음악 예능에 나올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첫 방송에 앞서 열렸던 제작발표회에서 "'너목보' 출연자가 '슈스케'에 나와도, '슈스케' 출연자가 '너목보' 출연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 '너목보'에는 '슈스케' 못지 않은 쟁쟁한 실력자들이 많다"라던 김범수의 자신감을 증명하듯 22일 첫방송에서는 막강한 실력자들과 역대급 반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시즌1보다 더욱 높아진 실력자들의 실력과 드라마틱한 반전의 결과는 단 1회만으로 '본방 사수'의 유혹을 불러일으켰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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