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야세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는 감기 수준" 깜짝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비정상회담' 야세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는 감기 수준" 깜짝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가 메르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대표로 표창원 교수가 출연해 '흉악한 세상이라 딸 키우기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뭔나라 이웃나라' 코너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가 출연해 자국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야세르는 최근 발생한 한국의 메르스 사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야세르는 MC 전현무가 "사우디아라비아 사람들은 (메르스를) 일반 감기 정도의 수준으로 생각한다던데"라고 묻자 맞다고 동의했다.

이어 야세르는 "한국에 있을 때 메르스 나서 난리났을 때 힘들었다. 친구들이 장난으로 악수 안 하고 가까이도 안 오더라"고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