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의 유쾌발랄 명랑소녀 정은지(강연두 역)가 훈남 3인방 이원근(김열 역), 차학연(빅스 엔)(하동재 역), 지수(서하준 역)와 3인 3색 찰떡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정은지와 그녀의 호위무사 삼인방이 남긴 설렘 포인트를 짚어봤다.
2. 정은지-차학연, "너 지켜주려고" 우리 우정 포에버~!
연두-열 커플에 이어 애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연두-하준 커플(연하커플)은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하준의 짝사랑으로 애틋함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10회에서는 하준이 연두와 열의 키스 장면을 목격해 극도의 짠내를 유발하기도. 그렇지만 연두의 따뜻한 마음씨로 인해 아픔을 간직한 채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았던 하준이 활짝 웃는 모습은 안방극장을 미소 짓게 했다.
이처럼 '발칙하게 고고'는 때 묻지 않아 더욱 아름다운 10대들의 로맨스와 뜨거운 우정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연두의 엄마와 열의 아빠가 재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만큼 연두와 열의 로맨스 행방이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설렘 지수를 무한 상승시키는 KBS 2TV '발칙하게 고고'는 다음 주 월요일(9일) 밤 10시에 11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