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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진세연이 MBC 새 주말극 '옥중화'(가제)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옥중화'는 '내딸, 금사월' 후속으로 내년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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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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