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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2' 유해진-차승원-손호준
지난 20일 밤 9시 45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한 달 만에 세끼하우스로 돌아온 세 식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느 때보다 찰떡같은 호흡으로 무얼 하든 손발이 척척 맞는 세 식구의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
만재도에 들어오기 전, 한 시간 동안 정박한 가거도에서 내려 충동적으로 동네 구경을 하는가 하면, 차승원이 뭍에서 숨겨 온 돼지고기와 오징어를 두고 제작진과 수줍게 협상을 벌일 때도 유해진과 손호준은 최대한 애잔한 호응으로 힘을 실어줬다.
21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 7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2.8%, 최고 13.8%로 케이블과 종편,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다음주에는 세 식구와 모두 친분이 있는 게스트 윤계상이 합류, '집착'이라는 치명적인 본능으로 세끼하우스 풍경을 바꿔놓을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tvN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