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0회에서는 가출한 동룡(이동휘 분)을 찾으러 간 쌍문동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룡은 가출소식을 정환(류준열 분)에게 알렸고, 이에 쌍문동 친구들은 대천해수욕장으로 동룡을 찾아 나섰다.
해수욕장에 도착한 정환과 선우(고경표 분)는 동룡을 찾아 차에 태웠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 차에 자리가 모자랐고 이에 보라(류혜영 분)는 "낙오 시키자"며 덕선(혜리 분)과 택(박보검 분)을 가리켰다. 덕선과 택은 저만치 떨어진 테이블에 앉아 즐겁게 과자를 먹고 있던 것.
결국 덕선과 택이 해수욕장에 낙오됐지만, 고기로 배를 채운 후 커피도 마시고 바다도 구경하며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