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마지막 SNS글 보니 “많은 응원 덕분에 잘 풀린 것 같아”…뭉클

최종수정 2015-12-15 13:33
강두리

강두리 사망


강두리 사망

배우 강두리(22)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생전 SNS에 남긴 마지막 글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9월 강두리 트위터에는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풀린 것 같다"며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열심히 하겠다.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 사랑합니다"라는 팬들을 향한 메시지가 마지막 글로 남겨져 있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두리는 14일 교통사고로 숨졌다.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16일 정오다.

강두리는 영화 '터치'(2012)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지난달 종영한 KBS 2TV 학교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도 등장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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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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