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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가발 업체 홍보 논란
이어 "이 가발매장을 홍보할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방송 내용상 홍보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 또한 하지 못했습니다"라면서 "방송 내용에만 집중하다 보니 촬영장소를 선정하는데 있어 더 신중하게 고민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하 전문
무한도전 제작진입니다. 지난 12일(토) 방송은 시청자의 불만사항을 받아 멤버들이 발 빠르게 해결하는 불만제로 특집이 방송되었습니다. 시청자의 불만사항 중 "박명수 삼촌 머리숱 좀 많아 보이게 해주세요" 사연을 접수 받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명수씨는 가발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급하게 촬영 장소를 섭외해야 하는 상황 가운데 박명수씨 동생이 운영하는 가발업체에 도움을 요청,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 가발매장을 홍보할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방송 내용상 홍보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 또한 하지 못했습니다. 방송 내용에만 집중하다보니 촬영장소를 선정하는데 있어 더 신중하게 고민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