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MC들 폭로전 “제시 문제아…박정현 재미없어”

최종수정 2015-12-17 09:28


라디오스타 제시 박정현

라디오스타 제시 박정현

'라디오스타' 김구라 윤종신 서로 고자질로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외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지며, 가수 박정현, 제시, 갓세븐 잭슨, 피에스타 차오루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박정현에게 "오늘 통역뿐만 아니라 재미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를 듣던 윤종신은 "'(김구라가)대기실에게 계속 박정현 재미없다'고 하더라"며 이간질 했고, 김구라는 박정현의 과거 라스 출연을 언급하며 "그때 윤종신이 '윤도현 박정현은 부르지 말자'고 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폭로전은 계속됐다.

김구라가 제시에게 질문하는 순간, 윤종신은 "또 제시를 문제아라고 했다. '세바퀴'에서 아주 골치 아팠다고 말하더라"며 고자질했다.

김구라는 "아냐"라고 말한 뒤 윤종신에게 다시 "박정현 재미없다고 얘기 했지?"라고 맞대응 해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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