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최우수연기상 "연기에 목마른 절실한 배우 되겠다" [SBS연기대상]

최종수정 2016-01-01 00:4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태희가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SBS 연기대상'이 유준상, 이휘재, 임지연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용팔이' 김태희가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김태희는 무대에 올라 "2015년 용팔이 덕분에 행복한 한 해를 보냈는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며 드라마 관계자들 및 지인들에게 감사를 드린 뒤 "항상 나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우리 가족 너무 사랑한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나에게 모든 능력주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겠다. 앞으로 연기에 목마른 절실한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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